덱스, "나도 떳떳하진 않아"…직접 밝힌 하승진과 멱살잡이 비하인드

입력 2023-06-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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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OMGOFFICIAL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캡처)
(출처=AOMGOFFICIAL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캡처)

방송인 덱스가 ‘피의 게임2’의 비하인드

21일 AOMG OFFICIAL 채널의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에서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덱스가 출연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2’를 언급하며 “내가 좀 열받았던 건 하승진이 가로막고 있을 때 틈새로 치지 않냐. 그때까지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그 뒤에 휘파람을 부는 게 짜증 났다. 그걸 불었다는 건 본인의 멋있음을 안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당시 덱스는 하승진이 지키고 있던 저택의 상징 물건을 깨야 하는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물건을 깨부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하승진은 돌연 덱스를 비난하며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두 사람은 멱살잡이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하승진은 “덱스가 신나서 휘파람을 불었다고 생각해 화가 났다. 휘파람으로 비아냥거린 줄 알고 화가 났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날 덱스는 “정정하자면, 휘파람을 제가 불진 않았다. 옆에 계시던 넉스 형님이 그랬다”라며 “하지만 나도 떳떳할 수 없는 게 ‘Yes Sir’이라고 하긴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덱스는 UDT 출신 유튜버로 현재 기안84, 빠니보틀과 함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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