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와 홍지원 프로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산업 본사에서 우승 축하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이 요진건설여자골프단 소속 홍지원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
20일 요진건설은 전날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최준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 프로의 KLPGA투어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축하 및 격려 행사를 열고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 프로는 지난해 8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후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냈다.
2021 루키 시즌 요진건설여자골프단에 입단한 홍 프로는 올해 초 요진건설과 메인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장은 "뛰어난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은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홍 프로와 함께 서연정, 노승희, 신유진 선수가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