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입력 2023-06-18 10:25 수정 2023-06-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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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폭염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는 모습 (이투데이DB)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폭염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는 모습 (이투데이DB)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외에도 경기도(광명,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전라북도(완주, 임실, 순창),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광주, 대구 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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