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모멘텀 강화…목표가 4.5만원 상향”

입력 2023-06-16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실적모멘텀도 강화 중’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이후 에너지 사업 투자 본격화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소재, Agri-Bio 3대 핵심산업 중심으로 성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9771억 원, 영업이익은 290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10%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합병효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난 1조68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사업 투자를 2025년까지 3조8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LNG(신규광구, 터미널 확장, 연계사업) 및 친환경(수소, 재생에너지) 강화 계획을 갖고 있다.

김 연구원은 “Senex Energy 증산, 미얀마가스전 개발 3단계,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확대, 니켈,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 고도화를 계획 중”이라며 “실적전망 상향 조정, 합병효과에 따른 목표 할인율을 25%에서 15%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53,000
    • +0.21%
    • 이더리움
    • 4,84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28%
    • 리플
    • 685
    • +1.48%
    • 솔라나
    • 211,000
    • +2.03%
    • 에이다
    • 583
    • +3.92%
    • 이오스
    • 818
    • +0.7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0.96%
    • 체인링크
    • 20,490
    • +1.84%
    • 샌드박스
    • 46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