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측 “탈세? 회계처리상 착오…의혹 살 부분 없어”

입력 2023-06-13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효주 SNS
▲출처=한효주 SNS
배우 한효주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아주경제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지난해 말 배우 한효주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한 뒤 세금을 과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하고 약 6000만~7000만 원 상당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한효주는 2018년 5월 서울 은평구 소재 건물을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법인 대표는 한효주 부친으로 알려졌지만 주소지에는 법인을 운영한 흔적이 전혀 없어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한효주 소속사 BH측은 입장문을 통해 “과세 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착오가 챙겼다”며 “한효주 배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라고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과세 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 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 당사와 한효주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다”라며 “단 한번도 세금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 배우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7,000
    • -2.24%
    • 이더리움
    • 4,671,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0.84%
    • 리플
    • 669
    • -1.62%
    • 솔라나
    • 200,400
    • -3.88%
    • 에이다
    • 574
    • -1.03%
    • 이오스
    • 806
    • -0.9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17%
    • 체인링크
    • 20,400
    • +0.59%
    • 샌드박스
    • 455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