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매수 타이밍 잡아야 할 시점-하나대투證

입력 2009-05-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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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7일 NHN에 대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NHN의 2009년 1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3.4%, 영업이익은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온라인광고시장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낮은 수준이나마 성장을 유지했던 이유는 게임부분의 매출이 연중 최고 성수기를 맞이해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악화에 따른 매출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기반이 되는 트래픽, 광고주 수는 여전히 양호하다"며 "상위포털합산 기준 트래픽 점유율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롱테일키워드를 포함하는 광고주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향후 경기회복시 레버리지 효과는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황 연구원은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광고시장의 턴어라운드 시점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2분기 계절적인 성수기와 맞물려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경기에 대한 전망이 과거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2분기 온라인광고의 성수기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2분기부터 온라인광고는 회복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의 선반영 특성까지 고려할 경우 적극적인 매수타이밍을 잡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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