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라남도 영광구청에서 '제26회 요진 어린이 선행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은 전날 전라남도 영광군청에서 '제26회 요진 어린이 선행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요진 어린이 선행상은 1998년 최준명 요진건설 회장이 요진 어린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전남 영광군 지역 인재 육성 기금으로 사재 1억5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시작됐다. 21세기 올바른 어린이 상을 구현하기 위해 애향심이 강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 및 협력 정신, 효행심, 정의감이 투철해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송선호 요진건설 대표가 참석해 초등학교 6학년생 26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78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요진건설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란 최 회장의 철학과 신념 아래 인재 육성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학교법인 휘경학원 이사장직에 재임 중이고 요진건설은 한국보육원에 매년 명절 및 기념일마다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송 대표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요진 어린이 선행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