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니어 재단, 전략적 파트너십…‘워프 브릿지’ 연동으로 생태계 확장

입력 2023-06-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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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렉스-니어 재단, 생태계 간 서비스 연동 위한 MOU 체결
MBX 생태계 내 게임, DEX 등 서비스 ‘니어 프로토콜’로 확장
“니어 기술력, MBX 콘텐츠 강점 결합해 트렌드 선도할 것”

▲마브렉스와 니어 재단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 (사진제공=넷마블)
▲마브렉스와 니어 재단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와 니어 프로토콜을 운영하는 니어 재단이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니어 재단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유연한 확장성 등이 특징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을 운영 중이다. 블록체인 운영체제인 보스(BOS)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 서비스에 관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마브렉스는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니어 프로토콜을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서비스 교류를 가능케하는 마브렉스 워프 브릿지(MARBLEX WARP Bridge)에 연동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MBX 생태계 내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의 서비스는 향후 니어 프로토콜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로비 림(Robbie Lim) 니어 재단 사업개발 총괄은 “이번 협업은 마브렉스와 니어 재단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MBX 콘텐츠를 온보딩해 니어 프로토콜의 게이밍 및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웹3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마브렉스의 MBX 3.0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는데 있어 니어 프로토콜의 편의성과 확장성 등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니어 재단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MBX 생태계의 콘텐츠적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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