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코리아도 감원 추진…일부 직원에게 권고사직 통보

입력 2023-05-29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WS)
(AWS)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감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미국 본사의 감원 여파가 국내 법인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AWS 코리아는 최근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권고사직을 선택권 형태로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3월 말쯤 직원 90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매 △장비 △채용 부문 등에서 1만8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2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당시 감원 대상에 AWS 인력도 포함됐다.

앞서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난해 11월 국내 직원 수십 명을 해고했고, 메타(페이스북코리아)와 구글코리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감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80,000
    • -3.4%
    • 이더리움
    • 4,459,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13%
    • 리플
    • 631
    • -4.83%
    • 솔라나
    • 192,200
    • -4.66%
    • 에이다
    • 546
    • -5.54%
    • 이오스
    • 745
    • -7.57%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10.38%
    • 체인링크
    • 18,570
    • -8.93%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