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신여대에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 3개 대학(가천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이 의견 공유를 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성신여대 제공)
간담회에는 가천대·성신여대·숙명여대의 청년 고용 정책 참여자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학생들까지 총 18명이 참석했다.
세 대학 관계자들은 각각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 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신여대와 숙명여대는 졸업 후 2년 이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가천대는 재학 단계부터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한 성신여대 길동은 학생(법학부·22)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연중 다양하게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취업의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