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가족의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23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주택업계 위상 제고를 위해 1994년 시작했다. 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요진건설은 지난 24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무공수훈자 유족의 집을 찾아 착수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 착수식에는 김선규 요진건설 전무, 윤진오 주택건설협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요진건설은 2011년부터 13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