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강훈 아닌 조세호와 식사…“바쁘면 먼저 가”

입력 2023-05-22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런닝맨’ 캡처
▲출처=SBS ‘런닝맨’ 캡처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우승 식사를 하게 된 전소민과 조세호, 하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민은 강훈이 아닌 조세호가 우승 식사자로 당첨되자 경악했고 조세호 역시 “나 빨리 퇴근해야 하는데”라며 투덜됐다. 이에 하하는 “소민이라도 강훈이랑 식사했으면 만족했을 텐데 지금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식사 자리가 됐다”라면서도 코스 요리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전소민에게 “네가 진짜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툭 터놓고 이야기 해보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하하가 “그럼 세호야”라고 말하자 전소민은 “하얗고 키도 크고”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세호가 밖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라며 조세호를 옹호했다. 조세호는 “막상 오니까 너무 좋은데 뷰도 그렇고. 언제 셋이서 이렇게 밥 한번 또 먹을까?”라고 제안하자 하하는 “좋은데 난 끼기가 그렇다”라며 눈 맞추기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눈을 부릅떴고 잠깐 손사래를 친 전소민을 보며 하하는 “너 왜 귀가 빨개졌냐? 너 지금 잠깐 설렜지? 내가 여자면 세호한테 반했다”라고 말하며 설레발을 쳤다. 화장실에 간다던 하하는 줄행랑을 쳤고 전소민은 “다음 주에 보면 가만 안 둘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역시 포기한 듯 “만약에 바쁘면 먼저 가 소민아, 나는 좀 먹고 갈게. 이왕 이렇게 된 거 맛있게 먹고 헤어지자. 단백질 좋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52,000
    • +1.43%
    • 이더리움
    • 4,850,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0.73%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5,300
    • +2.86%
    • 에이다
    • 559
    • +2.95%
    • 이오스
    • 809
    • +0.62%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0.95%
    • 체인링크
    • 19,980
    • +3.9%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