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솔ㆍ트러스테이ㆍ리치에일리언 등…5월 3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 1210억원

입력 2023-05-20 06:00 수정 2023-06-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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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집계한 5월 스타트업 투자유치 금액은 1210억 원(6건·5월 13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리솔

뇌질환 진단ㆍ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리솔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 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딥테크 분야 투자기업으로, 향후 3년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딥테크 팁스(TIPS) 추천도 받게 된다.

리솔은 초음파, MRI 등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2017년 창립한 전자약 개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통한 뇌행성 뇌질환(알츠하이머) 진단 및 정신과 질환(수면, 우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트러스테이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트러스테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프롭테크 솔루션 기반의 부동산 시장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서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 플랫폼으로 중소형 자산을 보유한 개인에게 전문적인 자산 임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홈노크존ㆍ홈노크타운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공간 제어 솔루션으로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축하며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리치에일리언

111퍼센트의 자회사 리치에일리언(Rich Alien)이 115억 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공동 리드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SV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스위 등 국내 유수 투자사가 참여하였으며, 모회사인 111퍼센트가 20억 원 규모로 출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리치에일리언은 인기 IP 기반의 고품질 미드코어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리치에일리언은 일본의 유명 만화인 ‘도박묵시룩 카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카이지: 격렬의 도시’를 올 하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발매 할 계획이다.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옐로나이프는 사용자 맞춤형 HMI(인간-기계 연결) 서비스 플랫폼 ‘벨로가(VELOGA)’를 개발하고 있다.

옐로나이프의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옐로나이프는 총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SDV산업이 요구하는 필요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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