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을 더 재미있게”…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부활 시스템 추가

입력 2023-05-1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3.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사진 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3.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사진 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3.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고 부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망한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망한 팀원의 전리품 상자에서 블루칩 아이템을 획득한 후 맵 곳곳에 위치한 송신 타워 또는 무선 송신기 아이템에 등록하면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부활하는 팀원은 다음 페이즈 시작 시 부활 비행기에 탑승 및 낙하해 매치에 복귀하게 된다. 부활 시스템은 일반 매치, 사용자 지정 매치, 캐주얼 모드에 적용되며 에란겔, 미라마, 데스턴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절한 팀원을 업어서 탈 것에 태우는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과 달리 기절한 팀원을 포기하거나 소생시키지 않고도 신속한 회피가 가능해져 다양한 전술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절 상태에서 자동으로 감소하는 체력도 조정됐다. 기절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자동 체력 감소율이 낮아진다. 이용자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이동할지 판단할 수 있다.

신규 소셜 기능인 ‘클랜 시스템’도 도입됐다.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클랜을 만들고 협력하여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클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클랜 엠블럼을 제작 가능한 특별 페이지도 마련했다. ‘배틀그라운드 클랜 엠블럼 제작소’ 페이지에서 클랜 태그를 입력한 후 아이콘, 배너, 플레이트, 색상 등을 조합해 나만의 클랜 엠블럼을 만들 수 있다. 제작한 클랜 엠블럼은 이미지로 저장해 커뮤니티, SNS 채널 등에 공유할 수 있으며, 게임 계정과는 연동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탈 것 하차 후 마지막 하차 위치 표시 추가 △ACE32 사격 시 화면 흔들림 강도 감소 △연막탄 입자 수 최적화 통한 렌더링 성능 향상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전반적인 인게임 버그와 콜리전, 텍스처, 안정성 이슈 등 맵 관련 버그를 수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44,000
    • -2.93%
    • 이더리움
    • 4,733,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95%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12,600
    • +1.87%
    • 에이다
    • 587
    • +2.44%
    • 이오스
    • 808
    • -1.5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1.44%
    • 체인링크
    • 20,030
    • -1.09%
    • 샌드박스
    • 45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