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에 “XX야?”…‘이재, 곧 죽습니다’ 스태프 막말 논란 사과

입력 2023-05-15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티빙
▲출처=티빙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이 촬영 스태프의 막말 논란에 사과했다.

15일 ‘이재 곧 죽습니다’ 측은 “지난 주말 촬영 장소 정리 및 안내를 위해 당일 고용된 보조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엑스에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X가’라고 한 드라마 스태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을 지나가다 외국인 요청에 의해 사진을 찍어주는 과정에서 드라마 스태프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막말을 들었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왜 나한테 성질을 내냐, 나한테 뭐라 그러지 말고 그대로 외국인한테 말하시라고 했더니 혼자 궁시렁거리더니 나를 째려보며 ‘빠가야?’라고 했다. 대체 왜 이딴 욕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처음부터 좋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성질 팍팍 내서 ‘성질내냐’고 물은 게 욕까지 먹을 일이냐”라며 분노했다.

해당 드라마가 티빙에서 방영 예정인 ‘이재, 곧 죽습니다’인 것으로 밝혀진 뒤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88,000
    • -3.02%
    • 이더리움
    • 4,472,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21%
    • 리플
    • 629
    • -5.27%
    • 솔라나
    • 192,400
    • -4.47%
    • 에이다
    • 543
    • -6.06%
    • 이오스
    • 741
    • -8.1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50
    • -10.57%
    • 체인링크
    • 18,520
    • -8.9%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