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캠퍼스’ 운영...모니카ㆍ너덜트 등 20대 응원

입력 2023-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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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Y 캠퍼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Y캠퍼스 지하1층 강의실이다. (사진 제공= KT)
▲KT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Y 캠퍼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Y캠퍼스 지하1층 강의실이다. (사진 제공= KT)

KT가 20대 전용 브랜드 Y의 팝업 스토어 공간 ‘Y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카페콤마에서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KT의 20대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20대 아티스트 지올팍이 도전을 주제로 Y들과 소통한다. 20일에는 KT롤스터, 21일에는 코미디언 김용명의 강연이 이어진다. 댄서 모니카, 크리에이터 너덜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마뗑킴 김다인 대표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석 희망자는 KT의 20대 타겟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별로 50 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교양 강의’ 로는 △푸어링 아트 클래스(아크릴 물감을 캔버스나 종이에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물감의 결을 담아내는 미술 활동)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건 연구소) 등으로 구성됐다. 전공 강의 및 교양 강의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총 5층 공간으로 구성된 Y캠퍼스는 대학 캠퍼스를 컨셉으로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했다.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지하 1층은 대학교 강의실로 꾸며졌다.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1층은 잔디광장 및 입학처, 2층은 과방, 3층은 중앙도서관, 4층 동아리관 및 야외테라스관의 컨셉으로 운영된다.

각 층별로 실제 캠퍼스 생활을 체험 있도록 입학 통지서, 학생증, 졸업 선물, 학위수여식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각 층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Y x 필로소피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KT는 앞으로 학기별로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라며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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