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처=엑소 공식SNS)
엑소 멤버들이 카이의 입대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11일 엑소 공식 SNS에는 완전체로 모인 엑소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입대하는 카이와 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엑소는 멤버들의 입대로 긴 군백기를 가졌던 만큼, 오랜만의 완전체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역시 카이의 입대 자리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엑소 (출처=찬열SNS)
멤버 찬열 역시 자신의 SNS에 배웅 현장이 담긴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다치지 말고 잘 다녀와”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카이는 지난 3일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멤버 백현이 소집해제 되면서 완전체 컴백을 앞우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카이는 9일 무료 팬미팅을 열고 “못 보는 것에 대해 아쉽고 슬프긴 하지만 앞으로 훨씬 좋은 날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카이는 이날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2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