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이 10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이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소상공인 관련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도 추진한다.
전날 협약식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약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백 행장은 “전북은행의 중·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다양한 보증서비스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 네이버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보증보험, 핀테크 등 각자의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혁신금융을 제공해 포용적인 금융 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