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신규 소재가 이끌 성장동력"

입력 2023-05-03 08:00 수정 2023-05-03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ㆍ목표주가 31만원 유지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미래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Capa(생산능력) 목표는 2027년 71만 톤이지만 해당 목표에는 LFP, NMx, OLO(미드니켈)와 같은 신규 소재는 반영돼 있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신규 소재들이 향후 Capa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NMx와 LFP는 2025년 양산이 예상되고, OLO는 2026년 양산이 전망된다"며 "2026년 Capa 71만 톤을 조기달성 하고 2030년 100만 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극재 100만 톤은 전기차 약 1000만 대를 커버할 수 있는 규모이며 2 030년 침투율 70% 가정 시 글로벌 양극재 점유율 약 17%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2025년 기준 국내 2차전지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구속력 있는 중장기 공급 계약에 기반한 Capa라는 점에서 미래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현재의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0,000
    • -3.3%
    • 이더리움
    • 4,456,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8.09%
    • 리플
    • 634
    • -4.23%
    • 솔라나
    • 188,600
    • -5.75%
    • 에이다
    • 530
    • -8.15%
    • 이오스
    • 732
    • -8.04%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32%
    • 체인링크
    • 18,430
    • -4.95%
    • 샌드박스
    • 412
    • -7.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