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비엔트리 발표…문동주·김서현 포함 ‘한화 19명 최다’

입력 2023-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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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문동주 (뉴시스)
▲한화이글스 문동주 (뉴시스)

한화 이글스의 두 젊은 투수 문동주와 김서현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선수 180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프로 야구 선수는 SSG 랜더스 15명, 키움 히어로즈 14명, LG 트윈스 17명, kt 위즈 15명, 기아 타이거즈 17명, NC 다이노스 19명, 삼성 라이온즈 16명, 롯데 자이언츠 14명, 두산 베어스 17명, 한화 이글스 19명이다. 상무 소속은 17명, 아마추어 선수는 18명이 뽑혔다.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국내 선수 최초로 160.1㎞짜리 빠른 공을 던진 문동주(20)와 2023 드래프트 전체 1번 김서현(19)도 호출됐다. 재일교포 출신 외야수인 롯데 자이언츠 안권수(30)도 예비 명단에 올랐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로 이름을 알린 kt 위즈 류현인과 현 ‘최강야구’ 투수이자 아마추어 투수인 정현수(송원대 4학년)도 포함됐다.

KBO는 “전력강화위원회가 최근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로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배지환, 안우진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선수들은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KBO와 논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승선 된 선수들은 9월 중 국내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부터 대회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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