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분기 순이익 1338억 원…전년比 3.5% 감소

입력 2023-04-27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라이프는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69.4%(548억 원) 증가한 1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평가와 처분익 증가로 인한 금융손익 증가(1362억 원)에 기인했다. 다만 통합 비용에 따른 기타손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5%(48억 원) 감소했다.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225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6%(160억 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3.8%(570억 원) 늘어났다. 신한라이프는 IFRS17 대응전략에 따라 보장성 APE가 전년 동기 대비 44.4%(669억 원) 확대됐고 전분기 대비 40.6%(629억 원) 증가하며 가치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총자산은 1분기 금리 하락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익 확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상승했으나, 유동성 대응 목적의 보유자산 처분, 전년도 금리 불안정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한편 신한라이프의 2023년 1분기 K-ICS비율은 200%(잠정치)를 상회하며 안정적인 자본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신한라이프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20,000
    • -2.64%
    • 이더리움
    • 4,65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2.05%
    • 리플
    • 657
    • -3.38%
    • 솔라나
    • 198,400
    • -7.94%
    • 에이다
    • 571
    • -2.89%
    • 이오스
    • 790
    • -3.66%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4.31%
    • 체인링크
    • 19,320
    • -5.34%
    • 샌드박스
    • 445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