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익 1590억…전년비 3.7% 증가

입력 2023-04-27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이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27일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이 3조5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90억 원, 1616억 원으로 각각 3.7%, 4% 늘었다.

신사업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1분기 신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9.3% 증가한 3250억 원을 기록했다. 신사업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16%에서 23.5%로 높아졌다. 반면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14.6%에서 9.8%로 낮아졌다.

GS건설은 "신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해외 투자 개발사업 등이 결실을 거둬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신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익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36,000
    • -1.98%
    • 이더리움
    • 4,796,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93%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08,000
    • -0.05%
    • 에이다
    • 579
    • +1.94%
    • 이오스
    • 814
    • -0.2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35%
    • 체인링크
    • 20,350
    • +0.54%
    • 샌드박스
    • 460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