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디지털시대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교육 포럼 성료

입력 2023-04-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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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관악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관악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이달 25일 ‘2023년 관악 미래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한국창의성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미래 인재를 교육하는 관악구, 답보다 질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고, 최신 교육 동향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내용은 △기조 강연(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ChatGPT 시대의 공부법’) △주제발표(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찬 교수의 ‘호모파덴스와 인공지능의 만남’,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의 ‘저마다의 꿈을 펼쳐 가는 미래 교육’, 서울미림여자고등학교 주석훈 교장의 ‘관악형 미래 교육 추진과 학교 교육’) △함께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포럼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 주체들이 교육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으뜸 교육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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