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돼지독감이 스페인에서 발병한데 이어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도 첫 돼지독감 발병환자가 발견됐다고 보고됨에 따라 돼지 독감의 팬데믹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멕시코를 여행하지 않았던 사람이 멕시코를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2차 감염된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전염병 경고 수준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공개한 돼지 독감 바이러스의 현미경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