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남면 통합하수처리시설 전체계획평면도 (사진제공=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이 사업은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27.35km, 맨홀 펌프장 17개소, 배수설비 272가구를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38일이며 공사금액은 182억8100만 원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공공부문 토목 수주 확대를 위한 영업력과 기술력 증진에 힘쓸 것"이라며 "건축, 유통, 호텔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수주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은 주거브랜드 '와이시티'와 '와이하우스', 고급 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 '벨라시타'및 '요진미얀마시멘트 플랜트'를 건축했다. 지난 2020년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캐피탈호텔을 인수 후 리모델링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으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