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한국투자증권, ‘한국밸류 지속성장ESG펀드’ 추천…ESG경영 실천 ‘착한 기업’에 투자

입력 2023-04-24 12:00 수정 2023-04-24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ESG는 금융 시장에서도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글로벌 ESG 펀드로 향하는 자금 유입 규모는 계속 증가해 왔고, ESG 관련 투자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ESG등급이 높은 기업은 벤치마크 대비 높은 주가와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국밸류 지속성장ESG펀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ESG 등급 개선을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되는 기업을 골라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다. 2018년 7월 출시했던 ‘한국밸류 10년투자 주주행복증권투자신탁’이 2021년 5월 펀드명과 운용 전략을 변경하며 ESG 특화 펀드로 거듭났다.

기존 펀드가 사회책임투자의 주요 평가요소인 ESG 중 G(Governance, 지배구조)를 집중 분석했다면, 리뉴얼된 펀드는 E(Environment, 환경)와 S(Social, 사회)를 포괄하는 것으로 전략을 확장했다.

또한, 이 펀드는 ESG 모멘텀 전략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ESG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기업의 주당 순이익(EPS) 증대가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주주가치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수탁자 책임 이행을 원칙으로 삼는다. 즉, 기업에 이슈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주주권을 행사하고 주가 재평가를 촉진하는 것이다.

ESG 등급이 높은 기업은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벤치마크 지수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한국밸류 지속성장ESG펀드’가 투자 시 주로 검토하는 사항은 해당 기업이 주주 환원 및 지배구조 개선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향후 ESG 경영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 구조와 개선 의지를 갖고 있는지 등이다. 여기에 ESG 등급이나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ESG 모멘텀 전략을 활용하여 초과 성과를 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56,000
    • +1.83%
    • 이더리움
    • 4,868,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55%
    • 리플
    • 674
    • +0.9%
    • 솔라나
    • 206,500
    • +4.29%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4
    • +1.1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45%
    • 체인링크
    • 20,290
    • +5.73%
    • 샌드박스
    • 46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