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누보, '흑해곡물협정' 무산 위기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3-04-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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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농화성, 한국ANKOR. 에쓰씨엔지니어링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농화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78%(6000원)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농화성은 국책과제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 합성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의 주관기업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정부가 국내 배터리 3사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2030년까지 총 20조 원을 함께 투자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끌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한국ANKOR유전은 전일 대비 29.92%(152원) 오른 660원을 기록했다.

한국ANKOR 유전은 이달 초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인 20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29.88%(620원) 상승한 26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정밀화학, 바이오 화학, 제약, 식품, 환경, 에너지 및 기타 산업 플랜트 분야에 대한 설계와 시공, 각종 산업기계의 설비 제작과 대형플랜트 설비 턴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신규사업으로 모듈 플랜트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엑서지21과 누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엑서지21은 전 거래일 대비 29.96%(559원) 오른 2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서지21은 의약품원료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멈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해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진출했다.

누보는 전일 대비 29.96%(444원) 상승한 1926원을 기록했다.

누보는 비료, 유기농업 자재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흑해곡물협정’ 연장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비료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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