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한-중 관계 냉각에 약세

입력 2023-04-21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라다이스가 약세다. 중국 외교당국의 ‘말참견’ 발언과 주한 중국대사 초치 등 한국과 중국 간 외교 갈등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 26분 기준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10.82%(1780원) 하락한 1만46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 모객 확대는 카지노와 호텔 실적 모두에 기여할 것”이라며 “2분기 중국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탑라인 성장이 뒤따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 문제 관련 발언에 대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대만 문제 해결은 중국 몫이며 타인의 말참견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한-중간 마찰이 불거졌다. 이에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해당 발언이 ‘외교적 결례’라며 강력항의했다.

이에 더해 21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대만에 대해 불장난을 하면 타죽을 것”이라는 등 윤 대통령 발언 취지를 언급하며 비판에 나서는 등 한-중 관계가 급냉각되는 양상에 접어들고 있다.

파라다이스뿐만 아니라 GKL(12.06%), 롯데관광개발(-7.69%), 강원랜드(-1.78%)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34,000
    • -0.73%
    • 이더리움
    • 4,844,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09%
    • 리플
    • 673
    • +0.3%
    • 솔라나
    • 208,500
    • +0.72%
    • 에이다
    • 571
    • +2.51%
    • 이오스
    • 819
    • +0.4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03%
    • 체인링크
    • 20,540
    • +1.78%
    • 샌드박스
    • 46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