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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지난 2005년말 8억5000만 달러에 수주한 쇼아이바 3단계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남쪽 110㎞지점에 건설 중이다.
이번 시설은 1일 담수 생산용량이 88만t으로 330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박윤식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시공 능력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며 "향후 해수담수화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처리 사업에 진출 하는 등 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