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車관련 학교에 15억 상당 교보재 지원

입력 2009-04-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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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산학 협동 프로그램으로 미래 차 산업 인재 육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관련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15억원 상당의 교재를 무상지원키로 했다.

르노삼성은 29일 부산공장갤러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박종철원장, 부산 자동차 고등학교 이동희 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억원 상당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 협동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은 완성차 91대와 파워트레인(엔진, 미션) 22개등 총 15억원 상당의 교보재를 기증했으며, 이는 전국 27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르노삼성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의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총 338대의 차량과 348대의 엔진, 299대의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왔던 르노삼성은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에도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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