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주식형 줄고 채권형 늘고

입력 2009-04-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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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설정액이 9거래일째 감소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로는 사흘째 자금이 유입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228억원 줄어든 138조8734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지난 15일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연일 자금이 유출되는 모습이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2884억원으로 전일보다 2377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49억원 증가한 54조585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8152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3624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1776억원 감소한 96조4708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KB자산운용의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에 10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Cf'에 47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와 해외주식형 중 슈로더투신운용의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형-자A종류F'에서 28억원, 27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390억원 늘어난 35조541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1400억원이 감소한 35조2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3940억원 줄어든 123조41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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