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P SaaS 인증 획득' 82%,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입력 2023-04-1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총 9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기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SaaS 보안인증(CSAP SaaS)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3월까지 국내 CSAP SaaS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총 11개다. 브리지텍, 스파이스웨어, 아스트론시큐리티, 포시에스, 타이거컴퍼니, 콘텐츠펙토리상상역, 헤븐트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까지 총 9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를 기반으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을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은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SaaS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올해도 SaaS 개발·검증사업에 작년 대비 40억원 증액된 총 120억원을 투입하여 SaaS 생태계 육성을 이어간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자 CSAP SaaS 인증을 획득하려고 하는 기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소프트웨어(SW) 기업은 지급된 크레딧을 통해 SaaS 인증에 필요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보안과 같은 상품군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 SaaS 사업을 위한 CSAP 인증 가이드와 보안 컨설팅도 제공 받는다.

이화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공공부문의 이용 요건을 만족하는 SaaS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 결과, CSAP 인증 획득 기업의 82%가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서비스형 플랫폼)를 기반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네이버클라우드의 풍부한 인프라와 교육, 컨설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중소 SW 기업 육성과 SaaS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02,000
    • -1.38%
    • 이더리움
    • 4,802,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93%
    • 리플
    • 678
    • +0.59%
    • 솔라나
    • 209,100
    • +0.34%
    • 에이다
    • 583
    • +3.19%
    • 이오스
    • 814
    • -0.25%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410
    • +0.94%
    • 샌드박스
    • 461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