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누빅스·글래스돔과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제공 MOU

입력 2023-04-1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가운데)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법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가운데)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법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누빅스, 글래스돔과 손잡고 탄소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의 원활한 상품 수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과 전병기 누빅스 대표, 함진기 글래스돔 법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세계적 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밸류체인 플랫폼 'VCP-X'와 이를 기반으로 한 'LCA 솔루션'을 기업전용망에 결합해 수출기업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누빅스는 VCP-X를, 글래스돔은 LCA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고객사 제안 및 기업전용망을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3사는 국제 인증기관과 함께 LCA 솔루션 인증 제도화를 추진하여,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이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환경규제에 대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수출기업이 탄소배출량을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만큼, 누빅스·글래스돔과의 사업협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와 연관된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기업고객이 시대적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40,000
    • -3.57%
    • 이더리움
    • 4,229,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5.37%
    • 리플
    • 604
    • -4.73%
    • 솔라나
    • 192,600
    • +0%
    • 에이다
    • 499
    • -7.08%
    • 이오스
    • 684
    • -7.32%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8.51%
    • 체인링크
    • 17,570
    • -5.79%
    • 샌드박스
    • 401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