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경기·대전·광주·강원·세종·충북·전북도 '매우 나쁨'

입력 2023-04-07 07:13 수정 2023-04-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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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환경공단이 6일 저녁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1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급격히 높아진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에서 5일 사이에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축적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날 오후부터 국내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7일 오전 7시 기준 서울 권역은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상태다. 6일 밤 11시에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 해제됐다.

경기 중·동·북부권, 대전 동·서부권, 광주 권역, 충북 중·북부권, 충남 서부권, 전북 동·서부권, 충남 서부권, 경북 서부권, 제주 권역 등이 6일 밤~7일 오전을 기해 모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경기 남부권은 7일 오전 1시 초미세먼지 경보단계가 발령됐다.

주의보 발령 시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이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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