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작자 제휴 솔루션 ‘브랜드 커넥트’, 스마트스토어도 활용 가능

입력 2023-04-06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창작자와 브랜드사 연결을 지원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기존 브랜드스토어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커넥트는 별도 플랫폼을 통해 블로그, 포스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네이버 창작자와 이들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브랜드사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인플루언서 리스트 확인부터 캠페인 제안, 메시지 관리까지 모두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지난 2021년 브랜드 커넥트를 일부 창작자 및 브랜드사 대상 베타 오픈으로 선보였다. 베타 기간 동안 브랜드사의 캠페인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창작자들의 보상 규모 및 만족도 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5월 브랜드 커넥트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사업자와 마케팅 대행사 대상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

또 정식 오픈을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사 협업 지원에 따른 선순환 효과를 확인하자,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업자들도 관련 제휴를 보다 간편히 진행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기존 대상에서 SME 사업자로 완화했다.

브랜드 커넥트를 활용하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네이버 내에서 직접 광고 시스템을 이용하듯, 창작자들과 간편히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브랜드 커넥트 이용 시 창작자에 대한 보상 지급 외 별도 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다는 점도 SME의 마케팅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다.

한준 네이버 아폴로 CIC 책임리더는 “이번 브랜드 커넥트 가입 대상을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함에 따라, 홍보 채널이 한정적인 SME 등 중소규모 사업자들이 검증된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효과적으로 협업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작자들 또한 지난해 브랜드 커넥트 정식 오픈 이후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해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고, 한 달 동안 약 4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기록한 인플루언서도 확인되는 등 보상 규모도 전년 대비 4배 가량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4,000
    • -3.53%
    • 이더리움
    • 4,335,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1.04%
    • 리플
    • 599
    • -7.99%
    • 솔라나
    • 180,300
    • -6.77%
    • 에이다
    • 494
    • -12.26%
    • 이오스
    • 683
    • -12.21%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8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4.38%
    • 체인링크
    • 17,100
    • -8.8%
    • 샌드박스
    • 382
    • -1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