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신촌에 ‘사람인 카페’ 오픈…인사담당자‧구직자오프라인 접점 늘려

입력 2023-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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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신촌에 ‘사람인 카페’ 오픈…인사담당자‧구직자오프라인 접점 늘려 (사진제공=사람인)
▲사람인, 신촌에 ‘사람인 카페’ 오픈…인사담당자‧구직자오프라인 접점 늘려 (사진제공=사람인)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접점을 늘리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찾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영역을 넓힌다.

사람인은 신촌 연세로에 ‘사람인 카페’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람인 카페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공간이다.

기업은 사람인 카페를 채용 브랜딩 공간 및 우수한 예비 지원자와 만날 수 있는 리크루팅 프로그램 운영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채용 설명회 및 현직자 커리어 세미나,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피챗, 취업활동 스터디룸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람인이 오프라인 카페를 오픈한 것은 최근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서다. 최근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기업들은 맞춤형 인재를 찾는데 공고로는 한계를 느끼고, 취업준비생은 상세한 직무설명과 기업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

사람인은 ‘사람인 카페’가 향후 거점 대학가를 중심으로 직무 교육, 직무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등 커리어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는 곳이 되도록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사람인 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은 앱 프로필 등록 및 학생증을 통한 오프라인 인증을 하면 된다. 인증 후 QR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카페 내 공간 및 음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별도 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인은 이번 카페 오픈과 맞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마케터 밋업’ 프로그램을 오는 12일 실시한다. 국내 유망 IT기업 현직 마케터를 초청해 각 직무를 소개하고, 이직, 커리어 트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람인 앱 내 ‘사람인 카페’ 회원가입 후 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6일까지 모집을 진행하고 랜덤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10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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