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배스앤비욘드, 파산 보호 신청 우려 속에 27% 급락

입력 2023-04-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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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스앤비욘드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베드배스앤비욘드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베드배스앤비욘드(Bed Bath & Beyond)가 지난주 30% 가까이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베드배스앤비욘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7.9987% 하락한 0.42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베드배스앤비욘드가 제안된 3억 달러 주식 공모에 실패할 경우 파산 보호 신청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니콜라(Nikola)도 13.57% 하락한 1.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니콜라는 지난달 30일 종가(1.40달러)보다 20% 낮은 가격에 1억 달러 규모의 2차 주식 공모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을 보면 애플 1.56%, 마이크로소프트 1.50%, 아마존닷컴 1.26%, 알파벳 클래스A 2.81% 등으로 상승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물가 상승세 둔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12포인트(1.26%) 상승한 3만3274.1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8.48포인트(1.44%) 뛴 410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8.43포인트(1.74%) 오른 1만2221.9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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