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

입력 2023-03-3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본부장이 지난 30일 '튀르기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본부장이 지난 30일 '튀르기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난 1년간의 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배천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조성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푸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했으며,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저신장아동에게 성장호르몬제를 매년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세이브 투 세이브(SAVE2SAV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50,000
    • -0.37%
    • 이더리움
    • 3,52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32%
    • 리플
    • 807
    • +3.73%
    • 솔라나
    • 206,200
    • -0.91%
    • 에이다
    • 525
    • -0.94%
    • 이오스
    • 703
    • -2.09%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450
    • -2.42%
    • 체인링크
    • 16,960
    • +1.07%
    • 샌드박스
    • 382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