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착공

입력 2009-04-2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운남성의 쿤밍을 잇는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A1구간'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 224㎞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메콩강 유역개발(GM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3월 수주한 이 고속도로의 A1구간은 국제공항이 위치한 노이바이에서 시작된다. 총 길이 27㎞ 4차선 고속도로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공사다. 공사기간은 총 40개월로 2012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은 인사말에서 "포스코건설은 창립이래 베트남의 발전과 공익실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한국-베트남의 우호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응우웬 떤 중(Nguyen Tan Dzung)' 베트남 수상, '찡 딩중(Trinh Dinh Dzung)' 빈푹성 당서기장, '호 응이어 중(Ho Nghia Dzung)' 교통운송부 장관 등 베트남 고위관계자와 '아유미 코니시(Mr. Ayumi Konishi)' 주베트남 아시아개발은행 담당관, 임홍재 주베트남 한국대사,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김익희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49,000
    • +1.24%
    • 이더리움
    • 4,28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8,200
    • -0.38%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9,200
    • -0.1%
    • 에이다
    • 522
    • +3.16%
    • 이오스
    • 733
    • +3.82%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1.85%
    • 체인링크
    • 18,370
    • +3.2%
    • 샌드박스
    • 431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