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배터리 제조사 인수로 시너지 기대…잇따른 수주에 공장 CAPA 확장

입력 2023-03-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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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CI
▲나인테크CI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주계약 체결로 사측은 이에 대응하고자 CAPA 확장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했다고 28일밝혔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등 지속적인 수주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추가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최근까지 임차해 운영중인 세종 4공장을 이번에 매입 및 증축해 CAPA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에도 라미네이션과 스택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사업을 영위하고 열전소자 등 소재부품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나인테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8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40.8%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배터리 제조사 탈로스를 인수하며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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