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숙 최고위원 "평당원 돌아간다…이재명 중심으로 화합 이뤄야"

입력 2023-03-27 10:15 수정 2023-03-27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 현장 제87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 현장 제87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임선숙 최고위원은 27일 "평당원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다.

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검사의 독재 정권은 권력을 손에 쥐고 정부 요처에 검사 알박기를 통해 행정 권력을 장악했다. 이들의 다음 목표는 국회"라며 "저들에게 두려운 상대는 하나 된 힘 있는 민주당이다. 그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안의 차이가 커도 당 밖의 민주주의 위협 세력에 비하면 작을 것이다. 우리 안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하나가 돼야 할 때"라며 "우리 모두 더불어 손잡고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사퇴로 호남직 지명직 최고위원이 갈등을 치유하는 탕평과 대통합의 계기로 사용되길 바란다. 이 대표를 구심점으로 한 화합과 단결을 이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로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열한 경험을 안고 호남에서 당원과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온 마음과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8,000
    • +1.7%
    • 이더리움
    • 3,266,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0.78%
    • 리플
    • 718
    • +0.84%
    • 솔라나
    • 193,700
    • +3.2%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41
    • +0.79%
    • 트론
    • 209
    • -0.95%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31%
    • 체인링크
    • 15,120
    • +2.72%
    • 샌드박스
    • 34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