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중국인 1인당 매출액 코로나 전보다 4배 증가…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23-03-23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S리서치 “가장 좋은 실적 냈던 2019년 주가 5400원까지 상승”

(출처=FS리서치)
(출처=FS리서치)

FS리서치는 23일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국내 유입 해외 관광객 급증에 따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인 입국자 1명당 동시에 발생하는 매출액은 3300~3900원대였으나, 지난해 12월에는 1만2234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대비 3~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는 올해 2019년 대비 30% 수준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내년에는 100%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대비 1인당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중국인 입국자수가 2019년 수준만 회복해도 중국인 관련 매출액이 349억 원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외 외국인 입국자 역시 100% 회복하면서 316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본사는 665억 원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178억 원, 해외법인은 영업이익 88억 원으로 보면 연결 기준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가장 좋은 실적을 냈던 2019년에 주가가 5400원까지 상승한 경험이 있다”며 “2019년 영업이익은 69억 원인데 반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이 27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 2985원은 매력적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91,000
    • -3.05%
    • 이더리움
    • 4,455,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6.62%
    • 리플
    • 633
    • -4.52%
    • 솔라나
    • 192,200
    • -3.9%
    • 에이다
    • 549
    • -4.52%
    • 이오스
    • 748
    • -6.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50
    • -9.17%
    • 체인링크
    • 18,570
    • -8.52%
    • 샌드박스
    • 416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