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MY S-OIL’을 오픈하며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기존 보너스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오픈하며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영수증 도입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에쓰오일의 지속적인 관심에서 시작됐다. 종이영수증을 대체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기존의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앱에서 전자 영수증을 발급해 종이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고 앱을 통해 편리하게 주유 실적과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다. 영수증 분실 우려가 없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전자영수증 활용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를 고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앱 이용 고객이 전자영수증 받기를 선택하면 ‘탄소중립포인트’가 매월 쌓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환경보호 및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자영수증 이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자영수증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