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난해 15억 수령…상여 '0원'

입력 2023-03-22 08:40 수정 2023-03-22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준혁 넷마블 의장. (사진제공=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의장. (사진제공=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15억 원을 수령했다.

22일 넷마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14억6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900만 원 등 14억7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방 의장은 상여금을 받지 않았다. 실적 악화의 책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손실 1087억 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권영식 대표이사는 급여 5억6500만 원, 상여 6억13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900만 원 등 11억9700만 원을 받았다. 대표를 겸직 중인 넷마블네오에서 받은 보수가 포함됐다.

권 대표의 상여금은 넷마블네오를 통해 지급됐다. 넷마블은 "이사회에서 승인 받은 임원 규칙에 따라 재무성과, 미션 달성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 6억1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넷마블 직원의 평균 급여는 7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64,000
    • -1.72%
    • 이더리움
    • 4,801,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1.93%
    • 리플
    • 678
    • +0.74%
    • 솔라나
    • 209,300
    • +0.96%
    • 에이다
    • 581
    • +2.11%
    • 이오스
    • 814
    • +0%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11%
    • 체인링크
    • 20,300
    • +0.5%
    • 샌드박스
    • 459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