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한 첫날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5.55%(490원) 내린 798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국정보통신(5.22%), 이루온(1.07%), 성우전자(1.01%) 등도 약세다.
일각에서 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혜 연구원은 “중국과 일본에서 애플페이의 성과는 비교적 저조하다”며 “두 국가의 선례를 고려해본다면 국내 이용자들은 이미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이탈할 적극적인 동기가 없는 한 기존 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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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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