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서울마라톤’서 공식음료 활약

입력 2023-03-2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 경영 일환, 분리배출 챌린지 눈길…업사이클링 상품 제공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19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공식음료로 활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인 서울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지원을 비롯해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매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러닝코스 5㎞ 구간마다 선수들을 위한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채워줄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했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컵과 무라벨 생수를 공급했다. 경기 후 골인지점에 준비한 블루업 챌린지 존에서는 분리배출 챌린지를 통해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공했다.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에서 러너들의 퍼포먼스 효율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스포츠 사이언스 존에서 러너들의 퍼포먼스 효율 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또한 참가자 1명당 포카리스웨트 분말 5포를 적립해 추후 튀르키예 구호물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벤트 존에서는 얼리버드 상품으로 나랑드사이다와 업사이클링 토트백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포카리시스(포카리스웨트+오아시스) 존을 통해 달리기 직후 수분 충전을 돕는 한 편,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하며 찍을 수 있는 포토 존과 함께 휴식 존도 마련됐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블루라벨’은 페트병에 본드 등으로 부착되어 있어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라벨과는 다르게 절취선을 넣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환경친화적인 라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0,000
    • -1.49%
    • 이더리움
    • 4,81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1.38%
    • 리플
    • 682
    • +1.49%
    • 솔라나
    • 216,400
    • +4.59%
    • 에이다
    • 588
    • +3.52%
    • 이오스
    • 823
    • +0.7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
    • 체인링크
    • 20,360
    • +0.54%
    • 샌드박스
    • 46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