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적 약자 자립 '강서동행' 본격 추진

입력 2023-03-20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장(왼쪽)과 양점동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오른쪽)의 손을 꽉 잡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장(왼쪽)과 양점동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오른쪽)의 손을 꽉 잡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20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출범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뉴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첫번째 사업 '강서동행' 프로젝트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일터에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 연장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과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오늘은 사회적 약자와의 진정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갈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가 출범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6,000
    • -3.68%
    • 이더리움
    • 4,45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11.65%
    • 리플
    • 616
    • -7.23%
    • 솔라나
    • 184,400
    • -7.71%
    • 에이다
    • 505
    • -13.38%
    • 이오스
    • 700
    • -11.84%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14.11%
    • 체인링크
    • 17,640
    • -8.41%
    • 샌드박스
    • 393
    • -1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