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1년 내 미국 경기침체 확률’ 35%로 상향

입력 2023-03-16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VB 파산 전 25%서 높아져
블룸버그 전망치는 60%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보인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보인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골드만삭스가 1년 내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을 상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를 비롯한 이코노미스트들은 경기침체 확률을 35%로 제시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전 확률은 25%였다.

다만 골드만삭스가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경기 활성 지표는 2월 52를 기록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50을 활성화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일자리 데이터를 취합한 실시간 실업률 추정치는 1.2%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블룸버그가 주요 이코노미스트 전망을 집계한 경기침체 확률은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투자자들은 크레디트스위스(CS)에 대한 신뢰 위기로 인해 극도로 민감해졌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00,000
    • -3.34%
    • 이더리움
    • 4,168,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446,400
    • -8.28%
    • 리플
    • 598
    • -6.27%
    • 솔라나
    • 187,700
    • -7.58%
    • 에이다
    • 496
    • -5.88%
    • 이오스
    • 700
    • -5.28%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6.61%
    • 체인링크
    • 17,600
    • -5.83%
    • 샌드박스
    • 404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