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일 Zone’, ‘My S-OIL’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주유 앱 ‘구도일 Zone’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도일 Zone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애플리케이션이다.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주유소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세차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도 전면 개편했다.
‘MY S-OIL’ 회원은 단골 주유소 등록을 통해 자주 찾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VIP 이상 등급은 리터 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두 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