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입문용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23-03-09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신제품 M20(위), R16D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신제품 M20(위), R16D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신제품 ‘M20’, ‘R16D’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팔란치아는 스포츠 라이딩을 즐기려는 입문자를 위한 삼천리자전거의 스포츠 사이클링 전문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에 퍼포먼스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어 입문자부터 동호인들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지난 2년간 아팔란치아 매출이 100%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팔란치아 ‘M20’과 ‘R16D’는 각각 MTB와 로드 자전거 입문에 최적화된 부품 구성과 가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늘어나는 스포츠 사이클링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M20은 MTB의 특성에 맞춰 자연지형부터 도심까지 어디서나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장애물 돌파와 평지 주행 모두에 유리한 27.5인치 휠을 적용하고, 시마노 21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했다. 어느 지형에서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드 자전거 신제품 ‘R16D’는 프레임에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손쉬운 제어와 빠른 주행감을 구현했다. 부식에도 강해 관리도 편리하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로드 자전거의 빠른 속도에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 상체 좀 더 펴고 주행할 수 있는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 모두 스포츠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체인링 가드 적용으로 바지가 체인에 걸린 거나 오염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라이딩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부품 구성과 스펙으로 출시한 만큼 폭넓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32,000
    • -0.66%
    • 이더리움
    • 4,85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1%
    • 리플
    • 672
    • +0.15%
    • 솔라나
    • 209,300
    • +0.67%
    • 에이다
    • 573
    • +2.32%
    • 이오스
    • 819
    • +0.24%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79%
    • 체인링크
    • 20,590
    • +2.08%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